◇2014년형 'K3'가 8일부터 본격 시판한다.(사진=기아차)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기아차(000270) 대표 준중형 모델인 ‘K3’가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편의사양으로 무장, 새롭게 탄생했다.
기아차는 고객이 선호하는 각종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더욱 향상시킨 ‘2014년형 K3’를 8일부터 본격 시판한다.
‘2014년형 K3’는 전 모델에 USB 충전기가 기본 적용됐고, K3 쿱 가솔린 모델에 고급화 트림을 추가하는 등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 기존 고객들의 K3에 대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트림간 사양 조정을 통해 상품성을 높여 고객 만족을 극대화했다.
‘2014년형 K3 가솔린 세단’ 모델의 경우 첫차 고객 비중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주력인 트렌디 트림에 전방주차보조 시스템을,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을 기본 적용했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K3 디젤’ 모델은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과 플렉스 스티어 기능을 전 트림에 적용해 주행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와 함께 럭셔리 트림에 16인치 알로이 휠을 추가할 수 있게 해 외관 스타일을 향상시켰다.
기아차 관계자는 “세련된 스타일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K3가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했다”고 말했다.
‘2014년형 K3’의 판매가격은 ▲세단 가솔린 모델이 1543만원~1999만원 ▲세단 디젤 모델이 1930만원~2190만원 ▲쿱 모델이 1795만원~1985만원 ▲유로 모델이 1853만원~2035만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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