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봄 맞이 슈즈 특집전 진행
2014-03-31 08:41:26 2014-03-31 08:45:52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다음달 3일까지 서울 압구정 본점, 신촌점 등 수도권 주요점포에서 '봄 맞이 슈즈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압구정 본점에서는 이날부터 다음달 3일까지 5층 대행사장에서 '바이언스', '린블레아민', '나무하나' 등 유명 구두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참여하며 이월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바이언스 구두 16만9000원, 린블레아민 구두 17만9000원 등이 있다.
 
신촌점에서는 같은 기간 동안 3층 행사장에서 '탠디·세라 특가전'을 진행한다. 이월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탠디 숙녀화 8만9000원, 세라 숙녀화 9만9000원 등이 있다.
 
김철기 현대백화점 구두 바이어는 "이상 고온 현상으로 인해 전년보다 빨리 ‘봄 슈즈 특가전’을 준비했다"며 "특히 샌들을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전년보다 2주 이상 빨리 행사 상품으로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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