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코치가 여성 향수 '코치 러브(COACH LOVE)'를 13일 출시했다.
현대적이고 세련된 도시의 향을 창조하기 위해 코치만의 독특하고 고유한 향을 표현해낸 제품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코치 러브'의 탑 노트(Top Note)는 밝고 활기 넘치는 만다린과 듀베리 향에 바이올렛과 풍성한 프리지아 향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하트 노트(Heart Note)'는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플로랄 향으로 매그놀리아, 자스민, 치자향이 어우러져 깊은 향을 제공한다.
'베이스 노트(Base Note)'는 부드럽고 따뜻한 샌달우드, 파출리, 바닐라, 캬라멜, 머스크 향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한편 향수 보틀에 새겨진 하트 모양의 로고는 금세기 대표 그래픽 디자이너 중 한 명인 밀턴 글레이저(Milton Glaser)가 제작해 특별함을 더했다.
코치 관계자는 "코치 러브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사랑의 감정을 가장 잘 표현한 로맨틱한 여성 향수"라며 "남성이 사랑하는 여인에게 사탕을 주며 사랑을 고백하는 화이트데이 선물로 가장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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