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간첩증거 위조 의혹' 국정원 압수수색(1보)
2014-03-10 18:14:27 2014-03-10 18:18:46
[뉴스토마토 조승희·최현진기자]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위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 검사장)이 10일 오후 5시부터 서울 내곡동에 있는 국가정보원을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 특별수사팀 관계자는 "오후 5시부터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국정원 내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으로 국정원 협조 하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정원에는 검찰차량과 특별수사팀 검사 3명을 포함한 수사관 등 10여명이 투입돼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관련 서류 등을 압수 중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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