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신한금융지주가 자회사 최고경영자(CEO)와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신한지주(055550)는 이사회와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를 열어 황영섭 신한캐피탈 사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황 사장은 취임 이후 자산 건전성을 높였고 영업활성화를 통해 양호한 경영성과를 달성한 점이 인정됐다.
제주은행장에는 이동대 전 신한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이 신임 제주은행장 내정자는 신한은행 투자은행(IB)그룹과 기업부문 임원을 역임했다. 신한신용정보 사장에는 이원호 전 신한은행 부행장보가 내정됐다.
또 신한카드 상근감사위원에는 김성화 저축은행중앙회 부회장이 새로 선임됐고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안광명 상근감사위원은 연임이 내정됐다. 신한아이타스 상근감사에는 이윤재 전 신한은행 본부장이 내정됐다.
이날 내정된 자회사 경영진은 각 자회사 이사회를 거친 후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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