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부산 광안2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2014-02-25 09:03:44 2014-02-25 09:07:55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SK건설은 부산 수영구 '광안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도급액은 총 2055억원 이며,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 지하 3층~지상 27층, 13개동 총 1240가구 규모로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중 595가구가 조합원 물량이다.
 
이 단지는 오는 2016년 11월 착공과 동시에 분양하며 오는 2019년 6월 준공예정이다.
 
부산 광안2구역은 광안리해수욕장·금련산·황령산 등과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부산지하철 2호선 광안역과 수영대로를 통한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장진용 SK건설 주택영업3팀장은 "광안2구역은 교통·자연환경·생활편의시설 등 입지여건이 우수한 곳"이라며 "SK건설의 시공능력을 통해 부산의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SK건설 부산 광안2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자료제공=SK건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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