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민규기자]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그룹은 2일 2014년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LCD 사업부장으로 2년간 근무해온 박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한다고 발표했다.
박동건 신임 사장은 지난 2012년 LCD 사업부장으로 부임한 이후 차별화된 제품개발과 제조혁신을 통해 사업역량을 강화한 공을 인정 받아 디스플레이 부문 사장으로 낙점됐다는 게 삼성그룹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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