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플로)국내 주식형펀드 이틀째 순유출
2013-11-29 08:17:15 2013-11-29 08:20:53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2틀째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25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27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300억원의 자금이 유출됐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전 거래일보다 1100억원 증가한 83조9120억원이다. 국내 펀드에서 1430억원 증가했지만 해외펀드에서 330억원 감소했다.
 
채권형 펀드에서는 170억원이 유출됐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56조1470억원으로 전거래일보다 200억원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2030억원이 유출됐다. MMF의 설정액은 76조4290억원으로 전거래일 보다 2040억원 줄엇다.
 
이에 따라 전체 펀드 설정원본은 전거래일 대비 3050억원 줄어든 341조590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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