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31일 태양광 관련주들이 업황개선 기대감을 안고 급등하고 있다.
웅진에너지(103130)의 주가는 315원(14.79%) 상승한 2445원을 기록중이다. 전날 미국 선에디슨으로부터 1.2기가와트(GW) 상당의 태양광 잉곳 단일판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태양광주는 이달 중국이 태양광 연평균 설치량을 최대 4배 확대하겠다는 소식에다 중국이 한국산 폴리실리콘에 대해 미국산보다 크게 낮은 반덤핑 과세를 부과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세를 탔다.
지난 29일에는 중국산 태양광 패널을 놓고 고조됐던 유럽연합(EU)과 중국의 무역 분쟁이 합의로 일단락 됐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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