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성엘에스티, 595억 규모 사채 원리금 미지급..이틀째 '下'
2013-07-03 09:17:07 2013-07-03 09:20:11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오성엘에스티(052420)가 사채 원리금을 지급하지 못하면서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20분 현재 오성엘에스티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한 192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일 오성엘에스티는 595억6800만원 규모의 사채원리금을 지급하지 못했다고 공시했다. 자기자본의 174.4%에 해당하는 규모다.
 
오성엘에스티는 "사채권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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