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블랙야크가 산업안전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안전화 사업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블랙야크는 오는 4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3 국제안전보건 전시회' 에 참가해 안전화 13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전화는 익스트림워크(EXTREME WORK), 와이드 디펜더(WIDE DEFENDER), 어게인스트(AGAINST), 워킹 라이프(WORKING LIFE)로 세분화된 라인 구성을 통해 다양한 작업 환경에 따라 최적의 안전화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블랙야크는 지난 5년 동안 라이선스로 운영하던 '안전화' 제품을 올 9월부터 직접 개발·생산·유통까지 진행하며 향후 산업안전분야에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효 블랙야크 안전화 사업부 부장은 "히말라야의 극한의 컨디션에서도 견뎌낼 수 있는 블랙야크의 정신을 안전화 기술에 도입해 안전한 보호장치를 만드는 것이 목표" 라며 "근무자들의 업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블랙야크 안전화 'YAK-62' 제품 이미지.(사진제공=블랙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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