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4.98포인트(0.75%) 오른 2001.20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2000대에 진입한 것은 3월29일 2004.89 이후 처음이다.
코스피 지수가 29일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두달만에 2000대에 진입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억5723만주, 4조6570억원으로 전일 3억1141만주, 3조9048억원을 모두 상회했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뉴욕증시 다우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의 적극적인 순매수에 힘입어 2000선을 훌쩍 넘었다. 한때 2009.43까지 치솟았지만 장 마감을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을 줄였다.
이날 지수 상승의 일등 공신은 외국인이다. 하루만에 ‘사자’에 나선 외국인은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전기전자 운송장비 업종 등을 중심으로 3612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는 3월4일 4161억원 순매수 이후 최대 규모다.
개인은 2898억원을 팔아치우며 사흘째 순매도세를 이어갔고 기관은 나흘만에 ‘팔자’에 나서 355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중 연기금은 283억원 매수 우위인 반면 투신은 781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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