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CJ그룹株, 이틀째 동반 '하락'
2013-05-22 09:04:48 2013-05-22 09:07:4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CJ그룹 주식이 검찰 압수수색 여파로 이틀 연속 동반 하락 중이다.
 
22일 오전 9시3분 현재 CJ(001040) 주가는 전날보다 4500원(3.79%) 내린 12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CJ그룹 계열사들도 동반 하락세를 이어갔다.
 
현재 CJ오쇼핑(035760)이 전거래일 보다 3900원(1.21%) 떨어진 31만8000원, CJ제일제당(097950)이 5000원(1.73%) 하락한 28만3500원, CJ E&M(130960)은 450원(1.15%) 내린 3만8550원, CJ프레시웨이(051500)는 600원(1.59%) 떨어진 3만7100원이다.
 
이 외에도 CJ CGV(079160), CJ씨푸드(011150)도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날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CJ그룹이 해외에서 조성한 비자금 중 수십억원을 국내로 들여와 사용한 의혹과 관련해 CJ그룹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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