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인천경제자유구역에 '탄소중립의 숲' 조성
2013-04-17 14:18:36 2013-04-17 14:21:14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KB금융(105560)지주는 17일 임영록 사장, 최기의 KB국민카드 사장을 비롯한 계열사 임직원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 일대에 1만1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KB탄소중립의 숲' 조성 행사를 가졌다.
 
'KB탄소중립의 숲'은 KB금융의 사회공헌 4대 핵심테마 중 하나인 환경 분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9년 용인시, 2011년 안산시, 2012년 시흥시에 이어 올해 네번째로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조성된다.
 
KB금융 관계자는 "KB탄소중립의 숲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림과 동시에 사회공헌 사업을 실천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전개하는 등 녹색금융·경영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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