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S, '안성 반도체 전용 제2공장' 준공 승인
2013-03-13 14:16:58 2013-03-13 14:19:23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3S(060310)(삼에스코리아)는 지난 12일 FOSB(공정외 웨이퍼 운송용기) 제2공장의 준공 승인이 완료됐다고 13일 밝혔다.
 
3S는 지난 8월 경기도 안성에서 제2공장 착공식을 가졌고 지난 12일 최종적으로 준공 승인이 완료됐다.
 
이번 제2공장은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등 전방산업의 설비투자 증가에 맞춰 FOSB, FOUP 등 신규 제품 양산과 사전 생산 공장 증설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설립이 진행됐다.
 
3S는 이번 제2공장 신축으로 FOSB의 경우 1공장 대비 생산능력(CAPA)은 10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으로 제2공장에서는 현재 주력중인 FOSB(공정외 웨이퍼 운송용기)와 FOUP(공정내 웨이퍼 운송용기), O/C(웨이퍼 제조 공장용 웨이퍼 운송용기)의 생산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건물 내부에 이산화탄소 저감장치(MCDF) 시험이 가능하도록 별도의 실험실을 설치하고 공장 자체의 GHP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를 이용해 본격적인 현장 적용시험을 진행한다.
 
준공식은 오는 26일 협력업체 및 회사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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