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독일의 산업생산이 5개월만에 하락세를 벗어났다.
독일 경제부는 7일(현재시간) 12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3% 증가했다고 밝혔다.
11월에는 0.2% 줄었던 것에서 반등한 것으로, 4개월 연속 하락세에서 반등했다.
에너지와 건설 부문에서는 생산이 각각 3.4%, 8.9% 줄었으나 제조업에서 1.2% 생산이 늘었다.
특히 소비재 생산이 4.2% 늘어나 생산 증가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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