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풍산(103140)이 1분기에도 이익개선이 힘들 것이라는 분석에 약세다.
24일 오전 9시8분 현재 풍산은 전날대비 350원(1.14%) 내린 3만400원에 거래 중이다.
KBD대우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풍산이 1분기에도 이익개선 모멘텀이 크지 않을 전망이라며 단기매수(Trading buy) 의견과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유지했다.
풍산의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시장예상치인 490억원에 미치지 못하는 31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4.1% 감소할 전망이다.
전승훈 KBD대우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에도 이익개선 모멘텀은 크지 않을 전망"이라며 "회계기준 변경으로 영업과 관련된 환과 선물 손이익이 모두 세전이익에 반영되기 시작해 영업이익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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