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엘삼미, 39억 유상증자 결정 철회
2012-12-03 09:39:20 2012-12-03 09:41:26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알앤엘삼미(007390)는 지난달 16일 결의했던 39억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한다고 3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최대주주인 김재택 외 1인이 지난달 20일 제기한 신주발행금지가처분신청(대구지방법원 2012카합507)이 인용 결정됐다"며 "빠른 시일 내에 유상증자를 통한 운영자금 조달이 어려울 것 같아 유증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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