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이스타항공이 해외 항공권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내년 2월1일~28일까지 국제선(일본, 대만) 노선 항공편을 편도 4만9500원, 왕복 9만9000원에 각각 제공하는 조기예약판매(얼리버드, early Bird)를 실시한다.
얼리버드란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빨리 잡는다'라는 속담으로 항공권도 조기예약 시 다양한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의미로 사용한다.
이스타항공은 국내선 첫 취항부터 김포-~제주 노선에서 1만9900원(편도) 얼리버드 요금제를 도입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방학기간 중 합리적인 가격의 해외여행이 가능 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얼리버드 운임 예약은 특가 좌석 판매 소진 시 까지 진행하며,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를 통해 확인,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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