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한서대에 학교발전기금 1억원 기탁
항공기 부품 전산설계가공 실습실 구축 지원
2012-09-20 17:24:10 2012-09-20 17:25:19
[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한국공항공사는 20일 항공분야 우수인재 양성과 항공 산업 발전을 위해 한서대 측에 1억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공항공사 성시철 사장은 이날 한서대 총장실에서 함기선 총장을 만나 우수 항공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한서대는 대학 산하 항공기술교육원 내에 '협업전산설계가공 실습실'을 구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협업 전산설계란 전산설계(CAD), 전산해석(CAE), 전산가공(CAM) 등 통합 솔루션을 사용, 엔지니어가 네트워크상에서 상호 협력해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까지 일괄 처리하는 방식의 엔지니어링 기법이다.
 
성 사장은 기금 전달식에서 "앞으로도 항공 산업 발전과 항공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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