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아로마티카', 유통 창구 확대 나서
2012-06-19 16:09:46 2012-06-19 16:10:32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화장품 브랜드 '아로마티카'(aromatica)는 신세계(004170) 이마트가 런칭한 뷰티&헬스 전문점 '분스(BOONS)' 강남점에 입점하는 등 유통 채널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지난 7일 강남역에 문을 연 이마트 드럭스토어 2호점 '분스(BOONS)'는 화장품 브랜드 100여개에 의약품, 건강식품, 바디·헤어 케어, 음료 등 취급 품목수가 1만개 이상인 전문점이다.
 
이곳에 입점한 아로마티카는 미국의 환경 운동 단체인 EWG의 스킨딥(SKINDEEP)의의 '안전한 화장품을 위한 서약'에 서명한 정회원이다. 이 서약을 충실히 이행했을 경우 얻을 수 있는 '챔피언(Champion)' 등급을 받기도 했다.
 
아로마티카는 이달 분스 입점을 기념해 제품 구매 고객에게 '씨 대퍼딜 아쿠아 젤 크림'을 증정한다.
 
방문 고객 전원에게 아로마티카 대표 제품인 '로즈 앱솔루트 퍼스트 세럼'과 '바이탈 플루이드 파우치 2종'을 주는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로마티카는 또 이달 분스 입점을 시작으로 20~30대 여성 고객층의 접점 지역을 분석해 유통 창구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최근 홍콩 진출 등 해외에서도 입지를 넓혀 가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더 많은 유통 채널을 확보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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