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또 한번 도약 기대-신영證
2012-05-29 08:12:06 2012-05-29 08:12:51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LIG손해보험(002550)이 올해 또 한번 도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9일 박은준 신영증권 연구원은 "사업연도4분기(1~3월)에도 실적 호조세가 지속됐으며 지난해 사상 최대 순이익인 2090억원을 달성했다"며 "사실상 전 분야에서 기대 이상의 영업성과를 올리면서 경쟁 2위권사와의 갭 축소에 상당한 진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2012년 경영전망이 비교적 타사 대비 공격적이지만 달성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며 "상위사 대비 영업격차가 지속적으로 축소되면서 추정치를 상회할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 있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회사 내용이 분명히 달라지고 있지만 시장과 업종 분위기에 밀려 제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면서 주가는 1년 전 수준에 머무는 상황"이라며 "중장기적 관점의 매집 구간으로 활용하라"고 전했다.
 
LIG손해보험의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9000원을 유지하며 업종 최선호주로 추천됐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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