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2005선 중심 등락..음식료·건설 강세(13:00)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지수가 12~1시 구간대에 2005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지속하고 있다. 개장전에 노출된 중국의 2월 무역적자 '쇼크'는 2월 위안화 신규대출 급증이라는 호재성 재료로 일정부분 가리워진 모습이다.

 

 

12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2.20포인트(0.6%) 내린 2006.10을 기록중이다.

 

 

개인은 2612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602억원, 127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국가지자체도 731억원 매도하고 있다.

 

음식료업종이 1.1% 상승중인 가운데 의료정밀(0.4%), 통신(0.4%), 섬유의복(0.1%), 건설(0.1%)업종도 오르고 있다.

 

반면 철강금속업종은 1.6% 하락중이며 기계(1.4%), 전기가스(1.4%), 운수창고(1.3%), 종이목재(1.2%), 증권(1.1%)업종도 내리고 있다.

 

현대차(005380)는 외국인매수 유입에 1.8% 올라 장중 최고치를 경신중이다.

 

제일모직(001300)은 IT업황 개선으로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2.6% 상승중이며 LG이노텍(011070)은 단기급등에 따른 가격부담에도 불구하고 실적 개선 기대로 3.8% 추가 상승하고 있다.

 

LG생활건강(051900)은 외국인매수 유입에 4.3% 올라 신고가 경신을 시도하고 있고 오리온(001800)은 중국 소비확대 수혜 기대로 2.4% 올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현대산업(012630)은 주택분양 호조로 실적이 개선될것이란 기대로 3.9% 상승하며 연고점을 경신중이다.

 

코스닥지수는 1.15포인트 0.21% 내린 538.40을 기록하고 있다.

 

인터플렉스(051370)는 뉴 아이패드 수혜 기대로 3.5% 올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3원60전 오른 112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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