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현대에이치씨엔(126560)이 경쟁지역 케이블방송사(SO) 인수합병(M&A) 효과 등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호평에 장 초반 상승폭을 늘리고 있다.
4일 오전 9시12분 현재 현대에이치씨엔은 전 거래일 대비 210원(7.81%) 상승한 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경쟁지역 케이블 SO인수를 통해 방송 가입자 규모가 확대됐다”며 “올해는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전화 가입자도 전년대비 각각 2.7%, 30.0% 늘어나고 전체 가입자는 전년 대비 6.5%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국내 홈쇼핑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중소기업 홈쇼핑채널이 추가됨에 따라 올해 홈쇼핑송출수수료수익은 전년 대비 15.9% 증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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