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삼성 갤럭시 시리즈의 미국 판매를 법으로 막으려던 애플의 시도가 실패했다.
로이터 통신은 미국 현지시각으로 2일 캘리포니아 산호세 주의 루시 코 판사가 삼성에 대한 애플의 판매 금지 요청을 기각했다고 보도했다.
애플과 삼성 대변인들은 이번 결과에 대해 공식적인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
애플은 지난 5월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가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디자인을 베꼈다며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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