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상욱기자]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대표 김진범)가 프리미엄급 매립전용 3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Ready R100α(알백알파)'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얇은 단말기 본체와 케이블 위치 최적화로 매립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 화면 난반사를 방지하기 위해 'LCD 자체 상하반전 기능'을 적용했다.
코어(Core) 1GHz CPU와 512MB의 메모리를 탑재해 빠른 데이터 처리와 강력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CPU에 내장된 3D 가속엔진은 '아이나비 3D' 전자지도 실행 시 매끄럽고 부드러운 화면을 구현한다.
HD급 동영상 재생 기능을 지원해 생생한 화질도 감상할 수 있다. 듀얼 디스플레이(Daul Display) 기능으로 모니터를 추가 연결하면 내비게이션 화면과 별개로 동영상, DMB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도 즐길 수 있다.
팅크웨어(084730) 관계자는 "아이나비 매립 내비게이션은 전국 100여개의 아이나비 공식장착점 등을 통해 전문적인 매립 기술과 지속적인 서비스 및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아이나비 Ready R100α'은 7인치와 8인치 2종이 출시되며, MBC TPEG은 기본제공 된다. 소비자가는 8GB기준 7인치, 8인치 각각 46만9000원, 51만9000원이며, 16GB 기준 7인치, 8인치 각각 51만9000원, 56만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 (www.inav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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