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한국무역협회의 무역아카데미는 1일 상업정보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역 실무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하계 상업정보고 무역실무 교육'에는 서울여상, 일신여상, 성암국제고 등 서울 소재 6개 상업정보고교에서 선발된 2학년 취업반 학생 60명이 참석 중이다.
이번 교육 과정에는 ▲ 무역실무 ▲OA교육 ▲ 비즈니스 기초회화 ▲무역현장 체험 ▲전문가 특강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무협은 6회째를 맞은 상업정보고 무역실무 교육을 통해 5년간 총 33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인호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은 "무역실무 교육 및 무역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여고생들이 실무지식을 쌓을 수 있고, 무역업계는 맞춤형 인력을 제공받을 수 있어 고졸취업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 서울여상, 일신여상, 성암국제고 등 서울 소재 6개 상업정보고교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에서 무역실무 강의를 수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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