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키움증권(039490)은 25일
롯데쇼핑(023530)에 대해 이번달 실적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66만원을 유지했다.
손윤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5월 백화점의 기존점 매출과 할인점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3%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손 연구원은 "롯데쇼핑이 백화점 업황 호조의 수혜를 누리는 가운데, 할인점의 점유율이 확대되고 수익성 개선도 이어지고 있어 높은 이익 성장을 견인 중"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해외여행 수요를 자극할 만한 원화가치 상승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성수기인
오는 7월의 해외여행 예약 수요가 전년 수준에 그치고 있어 상반기와 유사한 규모의 우호적인 영향이 백화점에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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