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한 민주당 충북지사 후보.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송정은 기자] 민주당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후보로 신용한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대전시장 경선에서는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장철민·허태정(기호순) 예비후보 간 결선이 치러지게 됐습니다.
민주당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충북지사 후보 경선 결선 투표 결과 신용한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병훈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개표 결과 신용한 후보가 민주당 충북지사 후보자로 선출됐음을 선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경선은 신용한 후보와 노영민 후보 간 결선으로 치러졌습니다. 다만 후보별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결선 투표는 권리당원 선거인단 30%, 안심번호 선거인단 7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진행됐습니다.
신 후보는 보수 정당 출신으로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이재명 당시 대표 때 민주당에 영입된 인사입니다. 현재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어 발표된 대전시장 경선에서는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최종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 투표를 진행하게 됩니다.
소병훈 위원장은 "1차 경선 개표 결과 장철민·허태정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대전시장 결선투표에 진출한 장철민 예비후보. (사진=뉴시스)
민주당 대전시장 경선은 장종태·장철민·허태정 후보를 대상으로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시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그러나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상위 득표자인 장철민·허태정 후보 간 2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
대전시장 결선 투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이틀 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송정은 기자 johnnyso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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