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한미약품(128940)이 경구제로 전환하는 플랫폼 기술 '엔서퀴다' 기술 이전 소식에 상승세입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3분 기준 한미약품은 전일보다 1만1500원(3.09%) 오른 38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미약품은 전날 장 마감 후 주사제를 경구제로 전환하는 플랫폼 기술 엔서퀴다를 길리어드사이언스에 기술이전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계약 규모는 3450만 달러 이며,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은 250만 달러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한미약품에 대해 실적 우려가 해소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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