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포타겔', 5년째 지사제 판매량 1위"

작년 64만팩 판매…올해 5월까지 29만팩

(사진=대원제약)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대원제약(003220)은 지사제 '포타겔현탁액(이하 포타겔)'이 지난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5년 연속 국내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대원제약이 인용한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아이큐비아의 의약품 판매 통계에 따르면 포타겔 6포 제품은 지난 2021년 약 33만팩이 판매된 뒤 작년에는 64만팩 판매고를 기록했습니다. 올해에는 5월까지 약 29만팩이 판매돼 지사제 국내 판매량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포타겔은 디옥타헤드랄 스멕타이트를 주성분으로 하는 일반의약품으로 위장관 내에서 유해 물질과 독소를 흡착하고 손상된 점막에 결합해 보호막을 형성합니다. 주로 성인 및 24개월 이상 소아의 급성 설사 증상 완화와 성인의 식도, 위·십이지장 관련 통증 완화에 사용됩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5년 연속 판매량 1위 달성은 포타겔이 설사 및 위장 질환으로 불편함을 겪는 국민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신뢰받는 제품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의약품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동지훈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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