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에스엠(041510)(SM엔터)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06억2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8%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636억8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고, 당기 순이익은 94억4800만원으로 18.1% 증가했습니다.
앞서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는 SM엔터의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익이 각각 2416억원, 30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매출과 영업익 모두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한 수준입니다.
연결 기준 SM엔터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153억6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6.8% 증가했고 매출은 9599억8500만원으로 같은 기간 12.8% 증가했습니다. 당기 순이익은 1158억700만원으로 41.2% 증가했습니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사옥(사진=에스엠)
윤영혜 기자 yy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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