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첫 수도권 개최…BMW 뉴 5시리즈도 공개
지난해 강원도 원주 이어 올 경기도 파주 개최
BMW 뉴 5시리즈 다음달 세계 최초 한국 출시
2023-09-25 18:31:27 2023-09-25 18:31:27
[뉴스토마토 표진수 기자] BMW 코리아가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을 처음으로 수도권에서 개최합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오는 10월 전 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에 출시되는 BMW 뉴 5시리즈도 공개합니다.
 
25일 BMW에 따르면 올해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LPGA 투어로 개최된 이후 처음으로 대회장을 경기도 파주, 수도권으로 확정했습니다. 
 
강원도 원주에서 개최된 2022년 대회의 경우 미국 본토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수준인 8만 1000여 명의 구름 갤러리를 동원한 바 있습니다. BMW코리아는 젊은 층에게 사랑받는 BMW의 럭셔리 클래스 모델들을 전시해 풍성한 볼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계획 중에 있습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사진=BMW코리아)
 
이번 대회에서는 2017년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8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프리미엄 세단 BMW 뉴 5시리즈를 공개합니다. 오는 10월 전 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에 출시되는 뉴 5시리즈는 독보적인 디자인과 스포티함, 편안함이 완벽히 공존하는 모델입니다. 또한 주행감각, 혁신적인 편의사양 및 첨단 디지털 서비스 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뉴 5시리즈 이외에도 M 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인 뉴 XM을 비롯해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 등 럭셔리 클래스 모델들이 대거 전시되며,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의 100주년을 기념해 BMW M 1000 R 등 다양한 바이크 모델들도 함께 선보입니다. 
 
스마트폰을 적극 활용하는 MZ 세대를 위한 대회 전용 어플리케이션도 마련돼 있습니다. 작년 대회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으로 처음 개발된 전용 앱은 올해부터 갤러리를 위한 편의성에 기반을 두고 통합 관람객 플랫폼으로 한층 더 진화했습니다. 
 
교통 상황실 담당자가 셔틀버스 승·하차장 내 GPS 혼잡도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반영해 앱 내 실시간 교통 정보와 버스 지연 상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셔틀 도착 시간에 맞춰 탑승을 진행하는 등 대회장 방문과 귀가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어 편리하고 원활한 셔틀 탑승 서비스를 누릴 수 있습니다.
 
아울러 어플리케이션 내 모바일 MD 스토어를 구축하여 상품 검색, 결제, 픽업이 한 번에 가능한 원스탑(One-Stop) 쇼핑 서비스도 함께 마련했습니다. 
 
대회 한정 디자인으로 구성된 대회 공식 기념품은 물론 다양한 골프 용품 등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고, 갤러리 플라자와 주요 코스에 마련된 식음 부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식음료 비대면 주문, 픽업 알림톡 발송 등의 기능도 지원합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_18번홀에 전시된 BMW 뉴 i7 (사진=BMW코리아)
 
이외에도 대회 기간동안 입장하는 갤러리 대상으로 ‘우승자 맞히기’, ‘최저 타수 맞히기’ 등의 대회 예상 스코어 이벤트와 대회장 내 주요 체크 포인트를 촬영하여 인증하는 미션의 ‘BLC 투어’ 이벤트도 함께 준비해 대회 마지막날 당첨자에게 풍성한 선물도 증정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입장 티켓 권종에 따라 케이터링 서비스, VIP 주차장 및 BMW 차량 셔틀 등 다양한 럭셔리 서비스를 제공해 갤러리 편의를 더했습니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 모든 갤러리들이 즐길 수 있는 옥토버페스트 존에서는 맥주, 소시지 등 풍성한 식음 서비스를 제공해 대회장에 축제 분위기를 더하고 현장을 찾은 갤러리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표진수 기자 realwat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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