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배드애스 두 번째 내한, '랩비트 뮤직 페스티벌'
2023-06-25 22:25:26 2023-06-25 22:25:26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미국의 래퍼이자 최근 영화 '낯설고 먼'에서 주연으로도 활동한 Joey Bada$$(조이 배드애스)가 두 번째로 내한합니다.
 
오는 9월 2~3일 서울랜드에서 개최되는 초대형 뮤직 페스티벌 ‘RAPBEAT 2023(이하 랩비트)’ 1차 라인업에 포함됩니다. 2018년 첫 내한 공연 이후 약 5년 만에 한국을 찾을 예정입니다.
 
국내 라인업으로는 래퍼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지코, 23일 정규 10집 첫 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하는 다이나믹 듀오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랩비트에서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며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넬(NELL), 자이언티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랩비트와 함께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전역 후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비와이, 미국 '코첼라 밸리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한 DPR LIVE(디피알 라이브)가 포함됐으며 애쉬 아일랜드, 릴보이, 비아이, 저스디스 등 힙합부터 알앤비, 인디까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합니다.
 
또한 지난 3일 첫 레이블 콘서트를 개최한 AP ALCHEMY(에이피 알케미, 대표 스윙스)의 기리보이, 한요한, 양홍원 등도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주최사 CULTURE THINK 관계자는 “멀티플 스테이지로 진행되는 랩비트는 약 100명의 아티스트가 함께할 예정”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조이 배드애스. 사진=컬쳐띵크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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