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넥스트비즈)양향자 "4차산업혁명 중심엔 메타버스…산업 앞서는 데 언론 중요"
2023-01-18 10:36:22 2023-01-18 12:10:24
[뉴스토마토 장윤서 기자]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을 맡고 있는 양향자 무소속 의원은 18일 “모든 산업에서 앞서려면 결국 언론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7년 전부터 인터뷰, 기고 등을 열심히 하고 특강도 하고 있지만 전국민에게 언론을 통해 알려지는 게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양향자 무소속 위원이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3 넥스트 비즈 컨퍼런스'에서 축사를 하면서 신산업 확산과 관련한 언론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뉴스토마토)
 
양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뉴스토마토>·토마토증권통 주최로 열린 ‘2023 넥스트 비즈 컨퍼런스’에 참석해 “4차산업혁명을 여는 데 그 중심에는 메타버스가 있다”며 “반도체 세상은 우리가 주도했는데 이 세상을 앞으로도 우리가 주도할 수 있을까 두려움이 앞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양 의원은 최근 지난 5~8일 미국에서 열린 ‘CES2023’ 현장 등을 다녀온 점을 언급하며 “이번에 실리콘밸리를 둘러보면서 두려움이 앞섰는데 이 전쟁에서 승리를 하려면 (산업을)주도한다. 여기서 승리할 수 있느냐다”라고 지적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양 의원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등 기술발전에 대해 국민에 알리는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양 의원은 “<뉴스토마토>의 선구자적인 그리고 사령관적인 언론의 모습을 이 자리에서 확인했다"며 "<뉴스토마토>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가 메타버스 세계를 이야기하고 선도할 수 있는 기회를 여는 데 저도 작은 힘이나마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장윤서 기자 lan486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