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주 기자] 코로나19 완화세와 연휴 기간 검사 감소로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353명, 사망자는 19명이다. 재택치료자는 하루 사이 1만5737명 늘었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6423명이다. 이 중 국내 발생은 1만6317명, 해외 유입은 106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484만8184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 동안 국내 일일 확진자 수는 9월 28일 3만6139명, 29일 3만864명, 30일 2만8497명, 10월 1일 2만6960명, 2일 2만3597명, 3일 1만2150명이다.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는 신규 위중증 환자는 353명으로 전날보다 8명 줄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위중증 환자는 9월 28일 375명, 29일 363명, 30일 352명, 10월 1일 356명, 2일 353명, 3일 361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하루 사망자 수는 19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8528명, 치명률은 0.11%다. 최근 일주일 사이 하루 사망자는 9월 28일 46명, 29일 46명, 30일 42명, 10월 1일 39명, 2일 44명, 3일 20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 확진자는 8751명으로 53.6%를 차지했다. 수도권별로는 서울 3084명, 인천 882명, 경기 4785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691명, 대구 884명, 광주 317명, 대전 467명, 울산 358명, 세종 184명, 강원 539명, 충북 498명, 충남 664명, 전북 521명, 전남 427명, 경북 901명, 경남 971명, 제주 144명이다.
전국에 있는 코로나19 병상은 총 7398병상이다.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20.5%, 준중증병상 23.3%, 중등중병상 12.1% 등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6%로 집계됐다.
재택치료자는 하루 사이 1만5737명 늘었다. 총 재택치료자 수는 14만3506명이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 1만3959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만172개소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6423명이다. 사진은 인천국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김현주 기자 kkhj@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