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회장 부인 서영민 여사 별세
2022-08-09 13:40:15 2022-08-09 16:18:53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김승연 한화(000880)그룹 회장의 부인 서영민 여사(사진)가 향년 6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서 여사는 지난 7일 미국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고 암으로 투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 여사는 12∼16대 국회의원 및 내무부 장관을 역임한 서정화 국민의힘 상임고문의 딸로, 1982년 김 회장과 결혼한 바 있다.
 
자녀로는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009830) 사장과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088350) 부사장, 삼남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 등 세 아들을 뒀다.
 
유가족이 다 미국에 있어 구체적인 장례 일정이나 절차가 미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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