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베셀(177350)이 급등하고 있다. 정부가 드론·무인로봇을 생활물류 서비스 운송수단으로 허용하는 규제 완화책을 발표하면서 베셀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전거래일 보다 750원(10.12%) 오른 8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정부가 지난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규제개혁위원회를 열어 에너지·신소재 분야 12건, 무인이동체 5건,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5건, 바이오헬스케어 10건 등 규제 개선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개선 방안에는 드론·무인로봇을 생활물류 서비스 운송수단으로 허용하는 규제 완화책이 포함돼 있다. 정부는 "드론·로봇 배송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 이들을 활용한 격오지 배송 등 생활물류 서비스의 생산성 향상 및 소비자 편의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베셀은 물적분할을 통해 베셀에어로스페이스를 설립해 드론 관련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2022 드론쇼 코리아'에도 참여했다.
베셀의 해양임무 고성능 중형 무인기는 전장 3.9m, 전폭 5.0m, 최대이륙중량 185㎏, 최고속도 180㎞/h의 제원을 보유하고 있다. 함상 수직 이착륙, 고속이동, 장기 체공과 장거리 운영이 가능하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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