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0.5% 하락…2610선
2022-06-09 09:15:09 2022-06-09 09:15:09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코스피가 간밤의 뉴욕증시 약세에 이어 2610선에서 하락 출발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12.23포인트(0.47%) 내린 2613.92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67억원, 341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이 970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업종 전반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특히 의약품, 운수창고, 의료정밀 등이 1%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05930)(-0.46%), LG에너지솔루션(373220)(-0.82%),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54%), NAVER(035420)(-1.08%) 등 대부분이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SK하이닉스(000660)는 보합세다.
 
이날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77포인트(0.66%) 하락한 869.18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83억원, 47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은 53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전반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위메이드(112040)가 2%대 약세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40원(0.43%) 오른 125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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