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사진=BGF리테일)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282330)이 1분기 매출 1조6922억원, 영업이익 379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7%, 영업이익은 75% 증가했다.
1분기는 소비심리의 회복에 따라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실적을 보였다. BGF리테일은 △알뜰 장보기 확산에 따른 초저가 상품(득템 시리즈 등) 전략 및 할인 프로모션 △신규 콜라보 상품 및 서비스의 확대 △적극적인 영업 전개 및 마케팅 제휴 △시즌별 차별화 마케팅 히트(설,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이 매출을 견인하는데 주효한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BGF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배달, 픽업, 택배 등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포켓CU를 리빌딩 함으로써 온오프라인 연계성을 높여 점포의 매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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