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코리아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제지회사로 꼽힌다. 특히 포장용지 분야에서는 작년 기준 약 62%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페이퍼코리아의 최대주주 유암코는 지분 61.98%와 채권을 보유하고 있다. 유암코는 지난 2017년 페이퍼코리아 경영권을 인수한 뒤 기업가치를 제고해왔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페이퍼코리아에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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