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국민의당 3시 합당 선언…안철수, 부친 위독으로 부산행
2022-04-18 15:01:50 2022-04-18 15:01:50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제13차 코로나비상대응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인수위사진기자단)
 
[뉴스토마토 유근윤 기자]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18일 오후 3시 국회에서 합당을 선언한다.
 
양당 대표 대신 사무총장들이 합당 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부친인 안영모 전 범천의원 원장의 병세가 위독해 급히 부산에 내려가는 중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도 안 대표와 함께 이날 합당 발표에 참석하지 않는다.
 
이날 합당 선언문은 한기호 국민의힘·최연숙 국민의당 사무총장이 발표한다.
 
유근윤 기자 9nyo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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