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지역사회에 치킨 1500마리 통큰 기부
'치킨릴레이'로 복지시설에 매주 치킨 기부
2022-03-18 09:02:54 2022-03-18 09:02:54
치킨대학이 베데스다에 따뜻하게 조리된 치킨을 전달하고 있다.(사진=BBQ)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은 자사 외식산업 전문인력 육성 기관인 치킨대학을 통해 올해 1분기까지 1500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
 
18일 BBQ에 따르면 착한기부는 치킨대학에서 매장 오픈을 위해 기초교육을 받는 패밀리가 조리한 치킨을 ‘베데스다’, ‘승가원’, ‘엘리엘동산’ 등 이천 치킨대학 인근의 장애우복지(돌봄)센터 등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지역 나눔활동이다. 
 
BBQ가 지난 1월부터 3월16일까지 착한기부를 통해 전달한 치킨은 총 1500마리다. BBQ는 착한기부 이외에도 1월부터 52주간 지역 아동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매주 치킨을 기부하는 '치킨릴레이'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BBQ 관계자는 “교육과정 동안 조리된 치킨을 기부함으로써 패밀리의 교육에 있어 좀 더 책임감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착한기부뿐 아니라 ‘아이러브 아프리카’, ‘치킨릴레이’, ‘푸드뱅크 제품지원’ 등 진심을 담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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