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CI. 사진/이마트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이마트가 동광주점과 인천공항점을 폐점한다.
8일 이마트에 따르면 동광주점과 인천공항점은 각각 오는 28일, 5월4일에 문을 닫는다. 인천공항점과 동광주점은 40여명의 근무 인력이 있는 소형 점포로, 기존인력은 모두 면담 후 다른 사업장으로 전환 배치 예정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효율성 제고 차원에서 영업종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작년 월계 등 10개 점포에 대한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했으며, 신촌점과 같은 소형 포맷의 그로서리 특화매장을 선보였다. 이마트에 따르면 리뉴얼 이후 해당 점포는 평균 26.7%의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이마트는 올해도 그로서리 매장 확대, 비식품 매장 효율화, PP센터 확대 등 대규모 리뉴얼을 10여개 점포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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