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배한님 기자] 카카오프렌즈 온라인 스토어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상품 구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댓글도 다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변신한다.
카카오커머스는 25일 카카오프렌즈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텐츠부터 실제 상품까지 이어지는 공감도를 높여 카카오프렌즈 팬들과의 유대 공간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다.
가장 큰 변화는 카카오프렌즈 홈 화면인 '오늘' 영역이다. 기존에는 신규 에디션이나 제품 기획전 배너를 보여줬던 '오늘' 영역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을 주제로 한 웹툰과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매일 새로운 콘텐츠가 게재돼 게시글마다 회원들이 공감과 댓글을 달 수 있는 기능을 신설했다.
카카오프렌즈를 활용한 작품에 고객들의 일상과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스낵 컬처 콘텐츠도 선보인다. 향후 카카오프렌즈 온라인 스토어 전용 오리지널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카카오프렌즈 관계자는 "카카오프렌즈 온라인 스토어가 카카오프렌즈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들과 소통 및 교감할 수 있는 따뜻한 커뮤니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배한님 기자 bh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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